"House in House!"

Space for Imagination, Thinking,

Creativity, and Convergence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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높은 천정고-3.6m-를 이용하여 "집 속에 집"이 있는 마을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수와 이야기는 기존 학원의 답답하고 지루한 공간을 거부한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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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4개의 교실은 다목적교실과 입구 리셉션 공간으로 실내창을 내어 답답함을 최소화하였다. 다양한 크기와 높이의 내부 창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, 창틀은 교구를 전시하거나책장으로 쓸 수 있는 가능성을 두고 디자인 하였다. 다목적 융합교실은 반 외부공간의 느낌이 나는 동시에 슬라이딩 칠판보드월에 의해 이벤트에 따라 구획의 정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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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의 박스형 단위 유닛이 합쳐져 가구가 되고, 벽이 되고, 공간이 된다. 여러 작은 공간이 더 큰 공간 안에 다양한 스케일과 크기로 존재하며, 기하학적인 색면의 배치와 조합을 통해 아이들에게 세상의 존재원리를 간명하고 발랄하게 전달해 주려하였다.